인천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한 후
21년 12월 말쯤
인천아시아드
그랜드 오스티엄
CN계산천년
총 3곳의 웨딩홀을 투어했습니다
원래부터 가족 친척 친한지인들만 초대하여 작은 결혼식을 하고싶었고
굳이 인원을 채우기 위해서 안 친한 분들을 애써 초대하고 싶지 않았기 떄문에
비수기에 최소인원이 가장 작은 홀만 투어했습니다
인천아시아드 더베일리홀
세 곳 중 가장 고급스럽고 예뻣어요 주차, 뷔페도 훌륭해 보였지만, 제가 생각한 최소 인원과 안 맞았어요 ㅠㅠ!
사실 아직도 아른
그랜드 오스티엄
오래된 경기장이라그런지 시설이 너무 노후됐고 웨딩홀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또 큰 홀은 예뻣지만 작은 홀은 가로로 긴 특이한 구조에 조명이......................
하지만 비용은 세 곳 중 가장 저렴해서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괜찮을것같아요!
CN계산천년 피오레홀 (최종 계약)
12월 말에 폭설이 때문에 방문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한해가 지난 1월에 다시 다녀왔어요
주차하자마자 웨딩홀 입구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하얗고 화사해서 결혼식장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어 그것도 좋았습니다.
최소인원도 제일 작았고, 주차시설, 홀 디자인, 식 동선 모든게 편리하고 적당해서 최종으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또 매우 중요한 식사도 아주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모두 조화로 꾸며진다는 것과 해가 지나서 방문하여 며칠 차이로 식대가 올랐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님이 조금 조정해주셨고 조화인 만큼 가격대가 합리적이어서 후회는 없습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당당자님이 너무 재밌고 친절하셔서 내성적인 저희도 이것 저것 물어보고 즐겁게 계약했던 것 같아요!!
사진을 잘 못찍어서 CN웨딩홀에 죄송할 지경ㅜㅜ
실제로 보시면 훨씬 훨씬 예뻐요!!!
신부대기실도 넓고 쾌적합니다 (다만 화장실은 없어요)
뷔페는 지하에 있어요
음식가지수도 많고 먹는 곳도 워낙 넓어서 자리없어서 곤란할 일은 없을 것같아요
신랑신부는 따로 다른 신랑신부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홀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어요
웨딩홀 계약 후에 뷔페 식시권 6장을 주셔서
다음에 식사한 후에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당
웨딩홀 계약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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