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동에 있는 평안도 족발집에 다녀왔습니다. 9시까지 도착해서 매장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가게를 찾고 주차를 찾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서 포장을 해왔어요!
차에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다보면 보여야하는데 안보여서 잉?? 하면서 지옥이 열렸네요!이쪽이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큰 길에서 보이는게 아니라 주차장 넓은 큰 족발집 사이길에 있어서 차타고 찾기가 어려워요~
주차는! 장충동 주민센터에 하고 족발살때 얘기하시면 2시간을 찍어주시더라고요! 근데 이골목이 길을 잘못들면 헬게이트가 열리니까 아래 사진 순서대로 보고 장충마트 -> cu 순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잘못들어서 낑낑대다가 앞범퍼를 긁었네요 ㅠㅠ
매장의 분위기 입니다! 뭔가 분위기 마저 맛집이네요. 가게 안에 늦은 시간이지만 남자분들 두팀정도 얼큰하게 한잔 하고 계시네요~ 영업시간은 2월20일 기준 10시까지하고있습니다.
잡냄새 하나도 나지 않고 쪼올깃 했어요 온족발과 냉족발 사이의 미지근한 족발이었는데 그게 이 족발의 매력인것 같앗어요
족발 소, 막국수를 포장했어요~ 구성은 김치는 따로 없었고 무생채, 상추, 마늘, 고추, 특제 새우젖 / 막국수 동치미육수가 있었어요~ 김치를 잘 안 먹어서 매일 버리는 저희는 아주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답니다.
막국수는 포장할때 겨자는 넣어주신다고 집에 식초만 조금 설탕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집이 아니라 못넣었네요. 다음에는 넣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재방문 100% 인생족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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