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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는 사람, 하정우

    2022.02.13 by 곰도로로로

  • 평범한 결혼생활, 임경선

    2022.02.07 by 곰도로로로

걷는 사람, 하정우

걷는다는건 너무나 익숙한 일이다.어린시절 30분 거리를 걸어가며 250원 버스비를 아꼈고, 군대에서는 밤낮으로 걸어다니는 경계병을 한것도 모자라 하루에 2만보는 가뿐히 걸어대는 건설회사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으니 자신을 걷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책을 보고 약간 우습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했을 때 조차도 개인이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점과 마찬가지로 하정우는 힘든 상황에서도 걷는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 같다.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걷는 행위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에 대한 책이다. 하정우의 나이는 모르겠지만 요즘 느끼는 것들이 많이 표현되어 있어서 놀랐던 것 같다. 쉰다고 누워있는게 다가 아니라 쉴때도 잘 쉬는 방법..

독서 2022. 2. 13. 05:45

평범한 결혼생활, 임경선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하는 나이가 되었다. 자신의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는 내 자신의 궁금증 보다 ‘현실’이라고 부르는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알려주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때도 있다. 문득 생각해보니, 남중/남고/공대/군대/건설업 까지 많은 남자의 이야기만 들었던 것 같았는데 마침 결혼, 육아 책을 고르다 보니 눈에 띄어 사게된 것 같다. 만난지 세 달 만에 결혼한 작가라는 직업의 저자와 내가 비슷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단점이 있지만 같이 살고있는건 더 큰 장점이 뭔가는 있다는 식의 위로와 세상 혼자사는 여자도 가끔은 무던한 남편에게 의지가 된다는 그런 느낌이면 충분히 의미있는 결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잠시 나란히 걷다가 또다시 그를 혼자..

독서 2022. 2. 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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